관광유람선.(사진제공=부산시)
이미지 확대보기'남항 관광유람선(379톤 3층 규모, 정원 303명)'은 남항선착장을 출발, 90분 동안 암남공원과 태종대 인근 해상을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1일 4회)한다.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자갈치 시장의 활기차고 정겨운 정취와 함께 부산의 바다경관 조망을 제공하는 좋은 관광 상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시는 남항(자갈치) 관광유람선 취항을 위해 2014년부터 남항 관광유람선 운항을 계획해 왔으며, 남항해상안전관리센터 설치(2015), 유람선 통항을 위한 관련 규칙 개정(2017), 선착장 조성(2018) 등 인프라를 조성해 왔다.
해양 유관기관과 수산업계,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로 결실을 보게 된 것.
유람선 예약은 사업자(신아비에스/자갈치크루즈)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