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칼텍스)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밋업의 주제는 “디젤엔진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배기가스 후처리장치), 어디까지 고쳐봤니?”로, 사전 신청을 통해 전국에서 모인 약 70여명의 정비사들이 참여했다.
밋업에서는 디젤 엔진의 DPF에 대한 전문가의 이론 및 실습 강의는 물론, 밋업에 참여하는 정비사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비 문제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하는 팀 프로젝트까지 진행했다.
이번 밋업은 전문 지식의 전달 뿐만 아니라 정비사 간의 정보 교류 활성화를 유도함으로써, 서로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경쟁이 심화되는 윤활유 시장에서 주요 고객인 정비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신뢰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에서 밋업이 시작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고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비사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마일리지를 적립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Kixx엔진오일 앱’에 최근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정보들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주는 ‘정비노트’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정비사 대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