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경찰서 화원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달성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포상, 서장님 기념사, 내빈축사, 테이프커팅, 현판제막,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화원교도소 부근으로 이전한 화원파출소는 3만여명의 주민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으며, 그 동안 옛 청사가 너무 좁고 주차 공간 또한 부족해 충분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신축 이전으로 새로 출발하는 화원파출소는 민원 편의시설과 직원 휴식공간을 갖추고 주민들의 안정적인 치안서비스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완석 서장은 “화원파출소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사를 새롭게 단장한 만큼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더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공감 치안활동을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