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제 32호 장애학생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기사입력:2018-07-19 18:18:36
 제 32호 게임문화체험관에서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제 32호 게임문화체험관에서 한국경진학교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로이슈 심준보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국경진학교에 32번째 ‘게임문화체험관’을 개관했다고 19일 밝혔다. 개관행사에는 넷마블 서장원 부사장을 비롯한 넷마블문화재단 관계자와 한국경진학교 정동일 교장 외 학생 및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넷마블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32호 ‘게임문화체험관’에 VR 체험장비와 X-BOX, PC 및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설치한 것은 물론 친환경 목재를 사용한 공간 구성으로 안전한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했다.

‘게임문화체험관’은 장애학생들에게 건전한 게임문화를 교육하고, 여가활용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립특수교육원과 함께 진행하는 민관 협력사업으로 전국 특수학교에 신체적ㆍ정신적 한계를 넘어선 각종 체험 활동 기계들을 기증하는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올해부터는 전문 연구진 및 특수학교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학교생활과 여가문화에 미치는 효과성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게임문화체험관 활용 매뉴얼’을 배포,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게임문화체험관’을 통해서 인근 협력학교와 연계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교류하는 통합교육 프로그램도 시범운영하고 기존 설치된 게임문화체험관 노후화 개선 및 운영활성화를 위한 노후기기 교체와 인테리어 개선 지원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넷마블은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문화체험관’은 1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장수 프로그램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많은 장애학생들이 올바른 게임 문화를 접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특히 올해부터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게임을 통해 교류하는 통합 교육이 새롭게 도입되는 등 체험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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