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서발전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동서발전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마련 △에너지신산업, 에너지이용합리화, 온실가스 감축사업 협조 및 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에서 “에너지공단과 협업으로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동서발전은 2012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의 에너지 손실을 진단하고 비용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중소 에너지동행사업‘을, 2017년부터 중소기업의 노후설비 교체 지원을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하는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에너지동행사업을 통해 7년간 총 37개 중소기업의 에너지절감 진단 컨설팅 및 환경경영 개선을 지원, 국내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그린크레디트 발굴사업을 통해 약 2500톤의 외부감축실적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