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경제혁신본부는 당 대표가 직접 본부장을 맡고, 정당혁신본부는 최고 역량의 혁신동지가 맡도록 하겠다"며 "양대 본부에는 소속 의원 전원과 원외위원장 권역대표, 기초단체장 권역대표가 모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경제혁신본부 구상에 대해 "혁신성장의 중심인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융자에서 투자로의 금융개혁을 이뤄내고, 공정경제를 지키며 대기업의 기술 벤처 투자 기반을 만들고 M&A시장을 활성화 하겠다"며 "창의 융합형 벤처 창업 열풍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표와 총리, 대통령 비서실장 간의 당정청 정례회의를 만들어 정책 추진 고삐를 당기고 성과창출을 위해 삼위일체로 나서겠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 의원은 정당혁신본부와 관련해선 "권리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을 만들겠다"면서 "국민청원제도와 같은 권리당원 전속 청원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