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늘날씨는 전국 대부분이 30도를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이 무려 34도까지 치솟고 대구는 37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지역별로 열돔과 열섬 현상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열애야 현상까지 겹쳐 밤잠을 설치게 할 것으로 보인다.
폭염 계속에 따라 체력 관리도 중요한데 벌써 지난 달 23일 이후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자도 4명이 나온 만큼 쉽게 넘길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이에 따라 폭염이 계속될 경우 꼭 선선한 그늘을 찾아 쉬는 것은 필수다.
강원 지역 오늘 날씨 역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서 20~22도, 영동 21~23도, 최고기온: 영서 28~31도, 영동 27~29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영서 9~15mm, 영동 6~10mm)보다 적겠다. 동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충북지역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0~23도, 최고기온: 29~31도)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6~14mm)보다 적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충남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21~23℃, 최고기온: 29~32℃)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4~14mm)보다 적겠다.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1.5m로 일겠다.
제주 날씨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24~25도, 최고 30도 내외)보다 높겠다. 강수량은 평년(4~10mm)보다 적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서 23일에 3.0~5.0m로 매우 높게 일고, 그 밖의 날은 0.5~3.0m로 일겠다. (이미지 출처 : 와이티엔 보도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