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용도 기능성 텀블러
다이소는 실용성 높은 여름시즌 텀블러 상품 15종을 비롯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텀블러 상품을 선보였다. 전 품목 2000원~5000원의 가격대로 타사 디자인 텀블러 대비 높은 가성비가 특징이다.
특히 다이소는 온, 냉 음료 모두 보관 가능한 텀블러를 판매 중이다. ▲헬로베어 썸머 디자인 물컵(2,000원)과 ▲썸머 디자인 보틀(2,000원)은 트라이탄 소재로 높은 온도의 음료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아이스빨대컵(3,000원)의 경우 아이스겔이 내장되어 냉동고 보관 후 음료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차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차우림 물병(5,000)도 선보인다. 차우림 물병은 물병 하단에 필터통이 내장되어 찻잎을 우려 마실 수 있다. 트라이탄 소재로 차가운 차, 따뜻한 차 모두 즐기기 좋다.
텀블러는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상품으로, 다이소 디자인 시리즈에서 빠지지 않는 품목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심리적 만족감을 추구하는 ‘소확행’,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다이소는 몽환적인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의 ‘유니코니 시리즈’를 통해 ▲유니콘 반짝이 빨대컵(3,000원)를 선보였다.
그 밖에도 올 여름시즌 상품으로 ▲헬로베어 썸머 디자인 보틀(2,000원), ▲머메이드 다이아 물병 등 디자인을 강화한 텀블러 상품을 판매 중이다. 헬로베어는 간결한 펜 드로잉과 파스텔 색상의 테마를 사용해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리즈다. 다이소는 여름을 맞아 헬로베어 시리즈의 신규 텀블러 상품인 썸머 디자인 보틀을 선보였다.
다이소 관계자는 “최근 일회용품 절감에 대한 공감과 여름철 증가하는 야외활동으로 텀블러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올 여름 다이소에서 높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갖춘 텀블러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