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부문은 강원지역의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기차여행상품을 기획해 새로운 여행상품을 구성하는 방식이다. 또 후기 부문은 기차를 타고 강원지역을 여행한 후 기행문 형식으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상품 부문은 ‘관광진흥법 제 4조’에 의해 여행업에 등록된 업체만 응모 할 수 있으며, 후기 부문은 기차여행을 사랑하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코레일은 부문별로 우수작 3편씩 총 6편의 작품을 선정해 8월 시상할 계획이다.
조형익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남·북 평화여행에 대한 희망을 높이고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맞는 기차 여행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