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리스웨트, 오로나민C, 데미소다 등 스테디셀러 제품 라인을 가지고 있는 동아오츠카가 97년에 발매한 이 제품은 '서울대 음료'라는 특이한 별명으로도 유명한 제품이다.
서울대생이 대학내에서 음용하는 매출이 일반 타 매장에서 팔리는 평균 수량보다 15배 이상 많이 팔려 붙혀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2012년부터 매출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준철 데자와 브랜드 매니져는 '커피 대신 '데자와'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로 500ml 페트를 추가 생산한 게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