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씨티치과(원장 양인석)는 지난 12일 부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 등 6개 단체와 ‘장애인 구강 건강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구강건강과 치과질환 관련 등 진료서비스를 제공과 상생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지역 장애인들은 적절한 시기에 구강검진 및 치료를 받게 됐다.

이철수 씨티치과 총괄이사는 "이번 6개 단체의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다문화가정,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의 구강건강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장년길 한국농아인협회 부산협회장, 이이헌 부산정신보건가족협회장, 이철수 씨티치과 총괄이사, 조창용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장, 김성득 부산심장장애인협회장, 안규봉 부산신장장애인협회장, 박희동 한국지적발달장애인협회 부산협회장(사진왼쪽부터) 등이 참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