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부산남구갑 위원장 "근거없는 비방 자제해야"

기사입력:2018-07-17 09:07:32
[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남구갑 지역위원장 공모에 참가한 주창근 씨는 16일 부산시청 3층 브리핑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단수후보선정 취소와 전면경선을 요청했다.
주씨는 기자회견문에서 “면접, 경선, 이의신청을 이행하지 않은 조강특위의 심사와 최고위원회 의결, 당대표가 추인한 이번 지역위원장 인선은 전면무효화 하고 경선을 실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남구갑지역위원장에 선정된 정정복 위원장은 우리당 지역위원장으로서 공인의 자격여부가 확인돼야 한다”고 했다.

주창근 씨는 정정복 위원장에게 “자유한국당 부산서구 유기준 국회의원의 변호사시절 사무장 근무여부, 사무장 퇴직 후 경매를 위해 압류된 선박을 보관.운영하는 회사를 설립한 사실과 선박보관회사를 운영하다 임금체불로 수년간 해외로 도피한 사실여부, 기타 범죄사실 여부에 대해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정정복 남구갑지역위원장은 “유기준 변호사와 함께 일하면서 선박업무 사무장(과장)역할을 맡아 독자적으로 선박업무를 맡아 영업과 업무를 병행했다”며 “그렇게 5년간 일을 그만두고 법원으로부터 민간집행관자격을 부여받아 선박감수보존회사를 설립한 건 사실이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또 “임금체불로 수년간 해외로 도피했다는 주창근 씨의 주장은 정말 허무맹랑하고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인격비하의 터무니없는 발언이다”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정확한 근거나 자료도 없이 일방적으로 카더라 식으로 기자회견을 하고 이에 대해 당사자의 반론이나 사실관계 여부 확인도 없이 언론에 보도한 기자들과 주창근 씨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언론중재는 물론 고소를 통해 반드시 사실관계를 바로 잡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5.75 ▲52.73
코스닥 862.23 ▲16.79
코스피200 363.60 ▲7.6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636,000 ▲7,000
비트코인캐시 724,500 ▼2,500
비트코인골드 50,350 ▲50
이더리움 4,711,000 ▲3,000
이더리움클래식 40,250 ▼220
리플 781 ▼2
이오스 1,250 ▼8
퀀텀 6,120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767,000 ▲55,000
이더리움 4,716,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0,290 ▼210
메탈 2,449 ▼14
리스크 2,493 ▼24
리플 782 ▼2
에이다 716 ▼0
스팀 451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537,000 ▲53,000
비트코인캐시 724,000 ▼2,500
비트코인골드 50,550 0
이더리움 4,709,000 ▲6,000
이더리움클래식 40,210 ▼180
리플 781 ▼1
퀀텀 6,115 ▲10
이오타 372 ▼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