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인3종대회 수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이미지 확대보기철인3종대회란 수영·사이클·달리기(마라톤)를 휴식 없이 연이어 하는 대회로 수영은 황산공원을 따라 흐르는 낙동강에서, 사이클과 달리기는 황산공원 및 주변 도로에서 펼쳐졌다.
엘리트부와 주니어부는 수영 750m, 사이클 20㎞, 달리기 5㎞의 스프린트 코스로, 동호인부는 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 10㎞의 올림픽코스로 진행됐다. 황산공원 선착장 앞 본부 인근에 마련된 결승점을 통과함으로써 경기가 끝났다.
이번 대회 엘리트부 남자우승은 59분 14초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한 통영시청 소속 정우식 선수가, 여자우승은 1시간 4분 45초 기록으로 통과한 통영시청 소속 박예진 선수가 거머줬다.
특히 해병대전우회, 특전동지회 재난구조협회, 양산시특전사 사회봉사단, 산수보전회, 읍면동부녀회(물금읍, 동면, 상북면, 중앙동, 양주동, 강서동), 신천지자원봉사단 등 3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경기운영진은 안전한 경기진행을 위해 애썼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