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2018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라이브 중계

기사입력:2018-07-13 15:56:25
[로이슈 편도욱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18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라이브 중계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1920년부터 시작된 전통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로, 매년 여름 모차르트의 고향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개최하며, 세계 3대 페스티벌 중 하나로 손꼽힌다. 2018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열정과 환희에 대한 작품들로 환상적인 공연들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중계를 통해 관람객들은 총 3개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빈 필 & 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 : 말러 교향곡 2번’(8월 5일 오후 5시)와 ‘마술피리’(8월 12일 오후 2시), ‘살로메’(8월 19일 오후 2시)다.

<빈 필 & 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 : 말러 교향곡 2번>은 29세의 젊은 나이에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의 수석 지휘자로 지명되어 화제를 모은 안드리스 넬슨스가 지휘를 맡아 국내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강렬한 트럼펫 협주곡 ‘아무도 내가 아는 고통을 알지 못한다’를 만나볼 수 있으며,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성악, 합창이 어우러진 '말러 교향곡 2번' 또한 큰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민족적 요소, 프리메이슨 이념, 계몽사상 등 다양한 소재가 결합된 동화 같은 스토리를 담은 <마술피리>는 현대적 매력과 고대의 신비로움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익살스러운 민요부터 진지한 종교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오랫동안 회자되고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스카 와일드의 대표 작품 <살로메>는 시각과 청각, 육체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소리와 언어 등 모든 대립관계를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전달하는 작품이다. 유명한 ‘일곱 베일의 춤’은 묀히스베르크의 바위를 깎아 만든 펠젠라이트슐레의 클래식한 무대 배경 속에서 화려하게 연출되어,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만나볼 수 있다.
‘빈 필&안드리스 넬슨스 콘서트’와 ‘마술피리’, ‘살로메’는 전국 11개 지점(코엑스, 센트럴, 목동, 킨텍스, 분당, 하남 스타필드, 광주, 대전, 대구, 서면)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상영관에 따라 성인 3~4만원이며, 청소년과 우대는 50%, 메가박스 VIP 회원은 15%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티켓 예매와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28.62 ▼47.13
코스닥 853.26 ▼8.97
코스피200 356.51 ▼7.09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63,000 ▼634,000
비트코인캐시 691,000 ▼4,500
비트코인골드 48,000 ▼20
이더리움 4,555,000 ▼26,000
이더리움클래식 38,370 ▼300
리플 759 ▼6
이오스 1,221 ▼10
퀀텀 5,820 ▼4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991,000 ▼696,000
이더리움 4,555,000 ▼33,000
이더리움클래식 38,360 ▼380
메탈 2,453 ▼36
리스크 2,798 ▼153
리플 759 ▼6
에이다 683 ▼5
스팀 434 ▼1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2,841,000 ▼757,000
비트코인캐시 690,500 ▼4,000
비트코인골드 47,860 0
이더리움 4,548,000 ▼30,000
이더리움클래식 38,350 ▼310
리플 758 ▼7
퀀텀 5,800 ▼50
이오타 345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