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생각하는 셀프 왁싱은 팔이나 다리같이 넓은 부위에 사용하는 제품이 많은데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바디네이처’의 ‘클릭 펜 왁스 프레시전 페이스 체리블로썸’은 원하는 곳에 원하는 만큼, 세밀하게 조절이 가능한 클릭 펜 타입 제품이다. 눈썹과 입술 위 인중 등 굴곡이 있거나 좁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으며 따로 녹일 필요 없이 펜처럼 제형이 나오도록 뒷면을 눌러 왁스를 바른 뒤 스트립을 이용해 떼어내면 된다. 제품 내에 눈썹 모양을 잡아줄 3가지의 패턴 디자인이 포함되어 있어 브로우바 못지않은 솜씨를 발휘할 수 있다. 휴가를 앞두고 미처 정리하지 못한 얼굴 인중이나 눈썹 사이인 미간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셀프로 별다른 준비물 없이 파우치 속 클릭 펜 왁스 하나로 끝낼 수 있다.
여름 휴가지에서 평소에 입지 못했던 화려한 옷들과 완벽한 메이크업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가장 좋은 기회일 것이다. 평소에 사용하던 브러쉬들을 챙겨 가자니 파우치에 들어가지 않는 크기와 브러쉬의 모가 파우치 안에서 눌려 망가질 것 같아 넣기도, 빼기도 애매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많은 구매 후기와 인기 유투버들에게 제품력을 입증 받고 있는 메이크업 툴 브랜드 ‘리얼테크닉스’의 ‘미니 브러쉬 트리오’는 여행 짐싸기에 부피를 늘리지 않는 최적의 아이템. 휴대폰보다 작은 사이즈인 3종의 브러쉬 세트는 메이크업 수정이 필요한 비상 상황을 위한 SOS 세트다. 파우더, 블러셔, 브론저를 바를 수 있는 페이스 브러쉬와 비비크림이나 컨실러로 잡티없는 매끈한 피부 연출을 도올 파운데이션 브러쉬, 아이섀도우 블렌딩에 적합한 미니 섀딩 브러쉬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얼테크닉스만의 노하우로 준비한, 어디서든 결점 없는 연출을 위한 강력한 트리오를 추천한다.
사계절 중 가장 손을 자주 씻게 되는 여름이지만, 날이 덥고 습도가 높아서인지 겨울처럼 손에 핸드 크림을 챙겨 바르는 사람들이 적다. 겨울보다 여름철엔 더욱 네일 아트도 자주 바꾸게 되는데 이때 피부까지 건조하면 애써 바른 네일 컬러가 제대로 빛을 발하지 못한다. 독일 핸드케어 브랜드이자 승무원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카밀’의 ‘핸드앤네일 크림 센시티브’는 카모마일 추출물로 보습력은 물론 피부의 수분 증발까지 막아주며 한번만 산 사람은 없다는 그야말로 입소문 간증템이다.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무향, 저자극 제품이며 75ml의 사이즈로 기내나 뷰티 파우치 등 어디에나 넣고 다닐 수 있는 손의 보습과 큐티클 관리에 빼놓지 말아야 할 그야말로 다윗 같은 아이템이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