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여름철과 어울리는 밝고 건강한 무드의 스윔웨어 ‘2018 핫써머(Hot Summer)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2018 핫써머 컬렉션’은 휠라의 브랜드 로고와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트렌디한 무드를 강조한 점이 특징. 이번 컬렉션은 여름철 물놀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래시가드 외에도 올여름 바캉스 트렌드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원피스와 비키니형 수영복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제품 전면 동일하게 블루와 블랙 컬러를 배치하고 비비드한 레드 컬러 포인트로, 시원한 느낌을 시각화하는 동시에 생동감까지 더했다. 빈티지하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베이스 사용과 아이템 간 믹스 매치가 가능해 통일감은 유지하면서도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매력을 부각시킬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대표 제품으로는 ‘빅 리니어 원피스 스윔웨어’를 꼽을 수 있다. 휠라의 아이코닉한 빅 로고를 제품 정면에 배치한 원피스형 스윔웨어로, 시즈너블한 바캉스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 등판의 U라인 절개 디테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스윔웨어인 만큼 우수한 신축성과 청량감을 유지시켜 줄 흡한속건 기능성 소재로 물속에서도, 해변가에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색상은 잉크 네이비, 오프 화이트 두 가지.

뿐만 아니라 비키니 웨어 ‘컬러 블럭 스윔 비키니 탑’도 눈여겨볼 만하다. 가슴 상단부터 허리 중앙까지의 길이감과 비비드한 컬러 포인트로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또한 신축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워터 스포츠 활동에서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잉크 네이비와 다크 레드 총 두 가지 색상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와 래시가드, 3부 숏츠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아이템별로 믹스 매치해 가족이나 친구들 간 ‘베프트립’ 룩은 물론 핫써머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빅 리니어 원피스 스윔웨어’는 5만 9000원이며, ‘컬러 블럭 스윔 비키니 탑’은 4만 3000원.
휠라 관계자는 “이번 여름에는 래시가드는 물론 리얼 스윔웨어의 귀환으로 볼 수 있는 원피스, 비키니형 원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스윔웨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은 물론 편안하고 쾌적한 착용감까지 두루 갖춘 휠라의 스윔웨어와 함께 바캉스 시즌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휠라 ‘2018 핫써머 컬렉션’은 이태원 메가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휠라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