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서 경찰(성폭력담당자, APO, 홍보담당자, 무거지구대 순찰요원)과 연결고리 서포터즈 (리더 노승환 외 11명), 센터 관계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울산대학교 아산스포츠센터’ 내 수영장시설 이용객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범죄 예방방법을 안내하고, 불법초소형카메라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해 화장실 등을 집중 점검했다.
더불어 ‘카메라 이용 촬영범죄’경고스티커 부착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연결고리 서포터즈’는 경찰에 관심이 많은 울산대학교 학생으로 구성, 작년 7월 발대식을 갖고 올해까지 1년 간 경찰활동에 참여 및 홍보를 하며 울산경찰이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해왔다.
서포터즈 리더 노승환 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피서지 성범죄 예방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울산남부서 홍보활동에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