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빙홈은 본체에 아이스블럭을 끼우고 스위치만 누르면 1분 안에 얼음이 갈리는 가정용 빙수기다. 칼날 위치를 조정하면 눈꽃 얼음부터 대패 얼음까지 나와 카페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프리미엄 빙수를 집에서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팥, 견과류, 과일, 씨리얼, 아이스크림 등 토핑을 올리면 나만의 빙수를 만들 수 있다.
1회분씩 포장된 전용 빙수블록의 뚜껑만 제거해서 본체에 끼우기 때문에 빙수 제조 시 손이 얼음에 닿을 필요가 없어 한층 더 위생적이다. 기계를 분리해 물로 세척할 수 있어 사용 후 관리하기에도 편하다. 또한 한 손에 잡히는 컴팩트한 사이즈로 주방에서 차지하는 공간도 적을뿐더러 휴대도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한 스노우빙 홈 키트는 빙수기계와 아이스블럭에 그릇, 레시피북까지 포함되어 빙수제조부터 플레이팅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여기에 여름철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냉백인 수가 쿨러백도 키트에 포함된다. 구성품을 따로 구입하는 것보다 키트 구매시 약 35% 더 저렴하다.
흥국에프엔비 관계자는 “최근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판매하는 빙수가격이 일제히 인상되면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스노우빙홈은 홈카페를 즐기는 사람들은 물론 방학 시즌을 앞둔 초등학생 학부모, 홈캉스를 준비하는 이들 모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빙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노우빙 홈 키트는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100대 한정으로 흥국에프엔비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쇼핑몰에서는 밀크 이외에 망고 아이스블럭과 미니 인절미 같은 빙수 토핑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