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 와이티엔 보도화면 캡쳐)
이미지 확대보기특히 JMA에 따르면 일본 폭우는 삼일 간 무려 일천미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현지의 7월 평균 대비 3배가 넘는 수치다.
이와 함께 목숨을 잃는 사람이 구십여 명에 달하고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인원이 육십여 명에 육박하는 현지 보도도 나오고 있다.
또 일본 폭우에 따라 인근 집과 농경지 등이 모두 침수돼 마을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도 전해지고 있다.
일단 당국은 자위대 등 민관군이 모두 협력해 구호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비가 그친 듯 불볕더위까지 동반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병균감염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