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사랑위원과 소년보호위원들은 지난해 검찰에서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등 7803명에 대한 선도활동을 진행했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6116명의 청소년들에게 총 24억3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위기 청소년들과 출소자들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고민할 때, 많은 위원들이 그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줬다"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려면 더 많은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