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엔비디아코리아와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추진

기사입력:2018-07-04 16:05:50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엔비디아코리아 등이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대표, 아이엔소프트 황광익대표, 베이넥스 연광흠 대표. (사진=SK텔레콤)

4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엔비디아코리아 등이 사업 추진에 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 엔비디아코리아 유응준대표, 아이엔소프트 황광익대표, 베이넥스 연광흠 대표. (사진=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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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SK텔레콤은 엔비디아코리아와 GPU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여기에는 아이엔소프트, 베이넥스도 동참한다. 이들 회사는 연내 상용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지난 2년 간 자체 개발해 자사 데이터센터에 적용한 사설(Private) GPU 클라우드 솔루션 ‘SCALE(SKT Cloud for AI Learning)’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이엔소프트는 솔루션 판매 및 유지/보수를, 엔비디아코리아와 베이넥스는 AI 기술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18)’에서 아이엔소프트와 함께 ‘GPU 클라우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GPU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성능 AI 연산에 필요한 다수의 GPU 자원을 가상화해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AI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 ·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가상화된 GPU 자원을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분배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고가의 GPU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원장은 “SK텔레콤의 앞선 기술 기반의 GPU 클라우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며 “AI 개발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AI 서비스 및 기술 개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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