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특강은 전집 교재와 웹, 모바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영어 실력을 높이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미국 캡스톤(Capstone)사의 교재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칸타타 러닝(Cantata Learning)’은 노래와 독서가 결합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깊이 있는 영어 학습을 실시한다. 초등 교과서와 밀착 연계된 주제로 영어는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의 교과 지식도 익힐 수 있다. 영어에 흥미를 높이기 위해 특별 기획된 ‘디즈니 스토리 리딩’ 특강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픽사, 마블, 스타워즈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한다. 겨울왕국, 주토피아, 토이스토리,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어벤저스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친숙한 캐릭터를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다.
최근 초등학생의 필수가 된 한국사 학습을 위한 여름방학 특강도 준비했다. 한국사는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서 다뤄지지만 내용이 어렵고 방대해 쉽게 어려움을 느끼는 과목이다. 이에 푸르넷 공부방에서는 ‘오! 한국사’, ‘오! 한국사 인물 만화’ 전집 교재를 바탕으로 한국사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특강을 실시한다. 우리 역사의 중요한 사건과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면서 역사적 배경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교과 수업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세계 문학, 고전 독서를 통해 필수 교양을 키우는 특강도 마련했다. 세계문학 독서 특강은 금성출판사의 ‘드림 북스(Dream Books) 미니명작’ 전집을 활용해 언어, 정서, 교양 영역의 발달을 키워주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드림북스 미니명작’은 톰 소여의 모험,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모비 딕, 키다리 아저씨, 걸리버 여행기, 돈키호테, 위대한 개츠비 등 세계 고전 필독서 100권으로 이뤄졌으며 독서 능력이 약한 초·중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잘 읽히도록 편집했다.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 동시에 등장인물, 작품 출간 시 주요 역사, 작가의 프로필, 소설 내 어려운 어휘 등을 따로 정리하여 연관 학습까지 가능하도록 했다.
김성훈 금성출판사 부사장은 “푸르넷 공부방에서는 초등 전과목 수업 외에도 영어, 한국사, 세계문학, 논술, 한자 등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면서 “여름방학동안 푸르넷 지도교사의 밀착관리가 더해진 특강 학습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키우고 학업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