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시민경찰 수료생 198명이 경찰관과 함께 협력 치안활동을 전개하며 치안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번 시민경찰학교 8기는 지난 19일에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 보이스피싱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등 총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또 체험활동으로 지역경찰관서 체험과 야간합동순찰에도 참여했다.
양원근 서장은 “교육이 끝이 아닌 경찰의 영원한 치안동반자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자”고 독려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