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식 신임 고신대복음병원장.(사진제공=고신대복음병원)
이미지 확대보기최영식 교수는 고신의대 2기(1982년 입학)로 현재 내분비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신임 최영식 병원장은 대한대분비학회 및 당뇨병학회 평의원, 부산내과학회 평의원 및 학술위원, 대한임상초음파학회 부회장, 부산경남내과학회 부이사장, 부산·울산·경남 내분비대사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부산경남지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 병원 교육연구부장, 진료부장, 대외협력실장, 기획실장, 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보직을 거치는 등 왕성한 학회활동과 함께 탁월한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이번에 복음병원장 겸 의무부총장으로 선출됐다.
최 교수는 1996년 대한내분비학회지에 초음파를 이용한 갑상선결절의 세침흡인세포 검사법을 국내 최초로 발표하면서 국내외에서 갑상선결절의 악성여부를 진단하는 세침흡인 갑상선암 진단의 권위자이다.
고신대복음병원장 취임식은 7월 12일 열릴 예정이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