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표팀은 독일과의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기성용 선수의 뜻하지 않은 몸상태 변화로 장현수 주장이 예고된 일로 기정사실화 된 것.
문제는 그동안 장현수 선수가 주장을 맡으면 안된다는 여론이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첫번째 경기에서 다소 무리한 패싱이 우리팀 선수가 부상을 당하는 일로 번졌고, 결국 이후 골을 헌납하는 상황까지 온 것.
더불어 다음 경기에도 이어져 결국 한골을 헌납하는데 일조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그를 빼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면서 감독의 입장도 난처해진 상황이다.
다만 현재 그래도 아직 같은 조의 진출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어 상당히 미비하지만 희망도 안고 있는 상황에 라인업이 어떻게 결정될 지도 관심사다. (이미지 출처 : 케이비에스 화면 캡쳐)
김가희 기자 no@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