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배 부산경찰청장 이임식 가져

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 기사입력:2018-06-23 12:04:13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조현배 부산경찰청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지방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25일 해양경찰청장으로 부임하는 조현배 부산경찰청장 이임식이 22일 오후 부산청 14층 경찰교육센터에서 열렸다.

부산청 지휘부 및 직원, 경찰서장 등 130명이 참석했다.

조현해 부산경찰청장은 “작년 7월31일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부산의 치안책임자로 부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서 11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며 “경찰생활을 시작한 부산에서 31년간의 경찰생활을 마무리하고 해양경찰청장으로 옮기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회를 피력했다.

또 “부산청장 재임 중 5대 킹핀 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낡은 것, 관행적인 것, 불편한 것들을 하나하나 개선해 치안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시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를 높여나가는데 주력했다”며 “다행스럽게도 큰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했다.

또 “사회적 약자·인권단체를 포함한 ‘시민과 경찰 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전개했고 경찰관들이 교학상장(敎學相長-가르치고 배우면서 성장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며 “그 결과 작년에 이어 올해 들어서도 치안고객만족고 평가에서 전국지방청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로부터 ‘부산경찰이 많이 변했다’ ‘잘하고 있다’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들을 때마다 뿌뜻함을 느겼다”며 “앞으로도 부산경찰이 시민을 섬기는 자세로 진성성 있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장으로서의 포부도 밝혔다.

조 청장은 “구난·구조 역량을 고도화 시켜나가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해양환경보호와 보전활동에도 매진하겠다”고 했다.

또 “해경이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장비를 개선하고 처우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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