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 사장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시작해 세일즈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여왔다. 특히 디아지오 북아시아(한국∙일본 총괄) 재임 당시 위스키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켜 회사를 업계 1위로 끌어올렸다. 웅진식품에서는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켈로그에서도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며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며 독보적인 리더십을 펼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김종우 사장은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헤리티지가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으로 취임하게 되어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여러 외국계 기업과 국내 식품회사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켈로그를 한국에서 더욱 존경받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