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청약경쟁률.(사진=더피알)
이미지 확대보기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59㎡A 82가구에 3,051명이 신청해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면서 3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84㎡ 6개 타입도 고른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분양가격이 9억원을 초과하는 115㎡도 71가구에 1,697명이 접수, 23.9대1의 경쟁률을 보여 이후 정당 계약 체결에서도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는 평가이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에서 평균 9.13대 1로 끝나 어느 정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했다” 며 “목동생활권에 들어서는 데다 래미안 브랜드의 테라스하우스, 부분임대 등 다양한 특화설계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은 얻은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2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한편, 래미안 목동아델리체는 지하 3층~지상 27층 23개 동 전용면적 59~115㎡ 149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약 44만㎡의 계남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유명 학원이 몰린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