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무디스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하면서 "포스코가 계속된 부채 축소와 탄탄한 실적을 기반으로 재정 여건 개선 추세가 향후 1~2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한국신용평가도 ▶우호적인 영업환경과 자회사의 실적개선을 통한 수익개선, ▶구조조정을 통한 재무안정성 향상, ▶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경쟁력과 다각화된 제품 구성 등을 이유로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편 지난 19일에는 한국기업평가가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AA+/안정적에서 AA+/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11일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BB+'로 기존(BBB)보다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포스코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5조 8,623억원, 영업이익 1조 4,877억원, 순이익 1조 83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