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민간임대 전자계약 활성화’ 구축 추진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KMS주택임대관리솔루션 MOU 체결 기사입력:2018-06-20 14:22:10
(좌)김덕용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와 (우)한숙렬 한국감정원 상무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좌)김덕용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와 (우)한숙렬 한국감정원 상무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감정원)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감정원은 ‘민간임대주택 시장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빅데이터 제공 업체인 한국거래소시스템즈(KM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KMS가 개발·운영 중인 주택임대솔루션 ‘eRoom(이룸)’과 실시간 연계를 통해 One-Stop 부동산계약 서비스를 제공(7월초 예정)함으로써 민간임대주택 임대차 계약시 경제성·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계를 통해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주택임대솔루션 ‘이룸’을 사용한 임대차계약 내용은 실시간으로 부동산거래 전자계약시스템과 연동돼 임차인은 주민센터 방문없이 확정일자 자동신고와 은행 대출금리 우대(버팀목)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향후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임대등록시스템(렌트홈)과 연계되면임대차 재계약신고 등의 One-Stop 자동화 서비스가 실현되어 임대사업자의 편의성이 혁신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KMS 김덕용 대표는 “지난해 ‘전자계약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주택임대관리사업 관련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실효적 방안’을 구현하고 민간임대주택 거래시장에서 안전한 거래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 김학규 원장은 “민간임대주택 시장에서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하는 뜻 깊은 출발점이다”며 “앞으로 부동산 전자계약시스템은 민간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 국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부동산 전자계약 One-Stop 서비스를 발굴·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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