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는 유사나 코리아의 홍긍화 지사장을 비롯한 유사나 회원 40여명과 임직원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유사나 회원 및 임직원들은 청계천 인근 산책로와 청계천변(고산자로~용답2교 약 3Km 구간)에 버려진 페트병, 폐비닐 등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계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청계천을 보다 깨끗한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앞장 섰다.
또한, 유사나는 환경정화활동 외에도 청계천의 수질오염과 각종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 서울시가 마련한 ‘청계천 이용 규정’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등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유사나 회원은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우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유사나 월드 기부 주간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