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수협은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및 월정리해변 일대(올레길 20코스)에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에 나선데 이어 16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변에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수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앞으로 수협은 오는 연말까지 매월 1~2회 주기로 조합과 자회사 등 수협 유관조직 및 어촌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수협재단 등록 봉사단체들과 함께 제주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해안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안정화활동 대상 지역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측과 협의해서 지정키로 했다.
앞서 수협은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및 월정리해변 일대(올레길 20코스)에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에 나선데 이어 16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변에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0여개의 포대 분량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그물, 스티로폼, 부표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정화활동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