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전국조합 및 봉사단체와 함께 제주 해안정화

기사입력:2018-06-19 19:03:26
앞서 수협은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및 월정리해변 일대(올레길 20코스)에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에 나선데 이어 16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변에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수협중앙회)

앞서 수협은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및 월정리해변 일대(올레길 20코스)에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에 나선데 이어 16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변에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사진=수협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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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김영삼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전국조합 및 봉사단체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주해안정화활동을 연중 상시 추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수협은 지난 5월 16일 사단법인 제주올레, 재단법인 환경재단과「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제주 해안활동정화 계획을 확정했다.

앞으로 수협은 오는 연말까지 매월 1~2회 주기로 조합과 자회사 등 수협 유관조직 및 어촌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수협재단 등록 봉사단체들과 함께 제주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해안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안정화활동 대상 지역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측과 협의해서 지정키로 했다.

앞서 수협은 지난 달 제주시 구좌읍 김녕해변 및 월정리해변 일대(올레길 20코스)에서 대대적인 해안정화활동에 나선데 이어 16일에는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해변에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0여개의 포대 분량의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그물, 스티로폼, 부표 등 각종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안정화활동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확인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올 한해 수협은행 등 자회사·회원조합 및 유관단체등과 연계해 제주지역의 바닷가를 집중적으로 청소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전국 4만리 해안선 53개 해안 누리길로 운동을 확산시켜 깨끗한 바다만들기 운동의 범국민적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라며 “다음달에는 성산포?모슬포 일원에서 3차 제주해안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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