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에는 취업면접 프로그램,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교육 등을 수료한 출소예정자 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양테크 등 3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1대 1 채용면접 및 취업·창업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구치소측의 배려로 수형자들이 사복을 착용하고 행사에 참가해 구인업체에서 가질 수 있는 부정적인 선입견을 줄여주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실제 면접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뤄져 수형자의 사회복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정창헌 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이 사회에 복귀해 성공적으로 취업 및 창업을 하게 된다면, 재범 방지 및 안전한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소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