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여름철 가벼운 맛의 보리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진한 맛의 ‘블랙보리’ 제품에 이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블랙보리 라이트’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검정보리 차음료 ‘블랙보리’는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누적판매량 2,000만병(340mL 환산)을 돌파하는 등 국내 보리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곡차음료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춰 맛과 품질이 우수한 국내산 신품종 검정보리를 주 원료로 보리의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블랙보리 라이트는 연한 맛의 보리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라며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보리차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블랙보리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