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킨도맘 클래스'는 예비맘(임산부)과 육아맘들이 한 클래스당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킨도 본사가 위치한 청담동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어 왔다.
소규모로 진행되면서도 지금까지 '킨도맘 클래스'의 총 수료자가 약 1천명이 넘어설 정도로 '킨도맘 클래스'는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처럼 ‘킨도맘 클래스’가 인기를 끈 이유는 무엇보다 엄마들과 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 입장에서 서로 교환하고 육아 고민을 해결했기 때문으로, 수료자 가운데에는 유명 연예인들도 다수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킨도맘 클래스'에 대한 엄마들의 호응도가 높자 킨도는 올 하반기부터 기존 '킨도맘 클래스'를 리뉴얼해 참여 인원과 클래스 횟수를 대폭 늘리고 장소도 보강한다. 우선,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강의내용에 ‘기저귀 흡수력 테스트’ 및 '안전한 물티슈 선택법'과 ‘물티슈 원단 테스트’ 등 교육 콘텐츠가 추가된다.
킨도의 슬림 기저귀는 독일에서 온 프리미엄 제품으로, 슬림하면서도 독일의 첨단 기술력으로 역류를 방지해 아이들이 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게 기저귀를 착용할 수 있다.
주식회사 킨도는 ‘킨도맘 클래스’의 교육 콘텐츠 강화와 별개로 엄마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달 1회씩 ‘킨도맘 클래스’에 참여하는 엄마들과 함께 소통 목적의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킨도는 새로이 시작하는 간담회가 클래스 후기와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를 하고 있는 ‘맘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함께 계획되어 있다. '킨도맘 클래스'에 참여하려면 매달 킨도 인스타그램 모집글 하단에 댓글로 신청하면 된다.
킨도 성중용 마케팅이사는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엄마들이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기저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기저귀를 비교체험할 수 있으며, 예비맘의 경우 기저귀 가는 법 등 전반적인 육아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며 “킨도는 육아 공감 및 소통 등을 통해 엄마들의 킨도 제품에 대한 자유로운 후기를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