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패션 SNS story] 수영장? 해변? 워터파크? 래쉬가드 입고 가고 싶은 곳은 어디?

기사입력:2018-06-15 18:14:23
사진=씨앤로드 제공

사진=씨앤로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편도욱 기자] SNS 유저들이 올 여름 래쉬가드를 입고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딜까?
15일 래쉬가드 업체인 씨앤로드의 의뢰를 받아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웹 빅데이터 분석 툴 '소셜메트릭스'로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래쉬가드와 가장 많이 연관돼 언급된 장소 1위는 수영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수영장은 지난해도 래쉬가드와 연관 언급횟수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2016년에는 1위가 워터파크였다. 이에 따라 래쉬가드가 워터파크에서 좀더 일상생활과 연관이 깊고 접근성이 강한 수영장으로 활용도가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좌부터) 2016년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순위, 2017년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순위, 2018년(1월~6월15일)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좌부터) 2016년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순위, 2017년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순위, 2018년(1월~6월15일) 장소 관련 래쉬가드 언급횟수

이미지 확대보기


세부적으로 2016년에는 워터파크가 래쉬가드와 연관 언급횟수 18,871회를 기록, 2016년에 가장 래쉬가드와 연관이 깊은 장소로 집계됐다. 뒤를 이어 ▲2위 바다 12,846회 ▲3위 해외 11,224회 ▲4위 수영장 10,151회 ▲5위 해변 7,810회 ▲6위 파크 5,561회 ▲7위 바닷가 4,523회 ▲8위 오션월드 4,269회 ▲9위 보라카이 3,496회 ▲10위 캐리비안베이 3,012회 등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2017년에는 수영장이 18,200회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워터파크 14,734회 ▲3위 바다 7,661회 ▲4위 파크 4,073회 ▲5위 러시아 2,370회 ▲6위 캐리비안베이 2,082회 ▲7위 해변 2,034회 ▲ 8위 오션월드 1,799회 ▲9위 보라카이 1,596 ▲10위 가평 1,448회 등으로 집계됐다.

2016년에는 래쉬가드가 이벤트성 장소인 워터파크, 해외 등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반면, 2017년에는 수영장이 가장 연관언급횟수가 많았다. 이어 2016년 3위를 차지한 해외 대신 바다, 파크 등이 상위권으로 올랐다. 이는 일상생활과 연관이 깊고 접근성이 강한 장소에서 래쉬가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2016년에는 10위를 캐리비안베이가 차지한 반면, 2017년에는 가평이 10위를 차지한 것도 이같은 해석에 힘을 더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6월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영장이 1438회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2위 바다 879회 ▲3위 워터파크 852회 ▲4위 호텔 337회 ▲5위 리조트 220회 ▲6위 파크 201회 ▲7위 멕시코 189회 ▲8위 보라카이 185회 ▲9위 해변 180회 ▲10위 숙소 179회 를 차지했다. 특정 장소보다는 포괄적이고 추상적인 장소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래쉬가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조사를 의뢰한 래쉬가드 전문업체인 씨앤로드는 래쉬가드를 잘 고르기 위해서는 원단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현재 각 래쉬가드업체가 사용하는 원단마다 무게와 두께는 상이하다. 원단따라 차이가 나는 무게와 두께로 인해 래쉬가드 품질이 차이가 난다는 것이 씨앤로드의 설명이다.

씨엔로드 관계자는 "무거운 원단이 물에 젖으면 더 무거워짐으로 활동 후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피부에 접촉 시 시원해야한다고도 덧붙였다.

관계자는 "래쉬가드의 흡속, 속건 기능을 비교하기 위해선 원단에 피부를 접촉시켜봐야 한다"며 "좋은 원단일수록 시원함의 정도가 높으며 더 빨리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씨앤로드 제공

사진=씨앤로드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복원력에 대한 부분도 지적됐다. 원단에 따라 늘어남과 줄어드는 정도가 다르다. 복원력이 좋지 않을 경우 늘어난 상태에서 줄어들지 않아 래쉬가드의 착용감과 핏이 나빠질 수 있다. 좋은 원단일수록 잘 늘어나며 복원력이 우수하다.

이어 "씨앤로드 래쉬가드의 경우 크레오라 스판덱스 원단을 사용하는데 해당 원단은 가벼우며 홉속 및 속건 기능이 매우 우수하다"며 "국내 뿐만아니라 러시아 및 해외 MMA선수들이 입는 트레이닝복의 원단으로 관련 기능이 탁월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675.75 ▲52.73
코스닥 862.23 ▲16.79
코스피200 363.60 ▲7.62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690,000 ▼225,000
비트코인캐시 726,000 ▼3,500
비트코인골드 50,450 ▼150
이더리움 4,683,000 0
이더리움클래식 40,310 ▼150
리플 786 ▼6
이오스 1,241 ▼3
퀀텀 6,140 ▲3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833,000 ▼267,000
이더리움 4,688,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0,310 ▼210
메탈 2,454 ▼5
리스크 2,505 ▼1
리플 787 ▼6
에이다 718 ▼6
스팀 485 ▲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5,582,000 ▼253,000
비트코인캐시 724,500 ▼4,500
비트코인골드 50,550 0
이더리움 4,679,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40,200 ▼180
리플 786 ▼6
퀀텀 6,085 ▲25
이오타 368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