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 ‘호텔야자’ 리브랜딩

기사입력:2018-06-15 09:00:0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대표 이수진)가 운영중인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호텔야자(Hotel Yaja)’ 브랜드를 새롭게 단장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호텔야자는 야놀자가 2011년 국내 최초로 출범한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현재 전국에 7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야놀자는 프랜차이즈 도입 이후 중소형호텔의 서비스 및 디자인 상향 평준화와 숙박 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 개선에 앞장서 왔다.

야놀자는 호텔야자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근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했다. 새로운 호텔야자의 BI는 글로벌 R.E.S.T.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연관성을 갖도록 기업 로고에서 따온 워드마크 형식으로 디자인했다.

또한, 야놀자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와 공간을 상징하는 쉼표의 조형도 재단장했다. 해당 조형은 ‘바쁜 일상 속 휴식이 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야놀자의 브랜드 미션인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새롭게 리뉴얼된 BI가 적용된 디자인물과 사이니지 등은 최근 오픈한 호텔야자 안양1번가점과 청주 서문로점에 적용됐으며, 기존 점포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호텔야자의 인테리어 디자인도 재정립했다. 기존 호텔야자만의 디자인 정체성은 유지하되, 디자인 콘셉트(캐주얼, 빈티지, 모던)를 새롭게 구축해 플랫폼화했다. 이번 인테리어 플랫폼에서는 ‘CMF 디자인’ 기술을 적용했다. CMF는 색상(Color), 소재(Material), 마감(Finishing)을 활용한 디자인적 변주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 공간의 조건에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야놀자 김종윤 부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은 중소형호텔 업계를 선도해온 호텔야자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의 첫걸음”이라며 “새로운 BI와 인테리어를 통해 호텔야자가 소비자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공감을 끌어낼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야놀자는 호텔야자 외에도 로컬 커뮤니티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니크호텔 에이치에비뉴(H-Avenue)와 실속형 호텔 ‘호텔얌(Hotel Yam)’ 등의 브랜드를 보유, 전국 120여 개 직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1년 중소형호텔 디자인 설계 및 시공 사업을 시작한 야놀자는 지난해 말 기준 중소형호텔 디자인 설계 횟수 220건을 기록, 누적 매출 1500억 원을 달성하며, 공간 디자인 시공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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