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구매상담회 단체사진 전경.(사진=한국남동발전)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시장개척단 참여기업들은 동남아 현지 전력시장 동향 및 진출시 유의사항, 벤더 등록 설명회 등의 행사를 통해 동남아 전력시장 진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남동발전은 협업기관과 함께 참가기업 접수단계부터 개별기업들의 주력품목을 면밀히 분석해 베트남·태국 전력청, 플랜트 기자재수입업체를 통한 바이어 섭외 등 다양한 노력들을 통해 약 125건의 현지 구매상탐을 통해 840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규모가 3년간 3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만 50% 가량 증가할 만큼 동남아 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향후 국내 발전관련 협력업체의 진출 기회 역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수출규모가 3년간 3배 이상 확대됐고, 지난해에만 50% 가량 증가할 만큼 동남아 지역이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동반성장활성화를 위해 신규 해외시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협력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