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자선냄비본부 곽창희 사무총장이 지난 5월 12일 블루밍 기부 데이 행사에 참석해 블루밍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콘텐츠 시연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국화이자제약)
이미지 확대보기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모바일 및 태블릿 PC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AR(Augmented Reality, 증강 현실) 콘텐츠를 제작해 의료인 참여에 따라 기부금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을 실시, 조성된 1,100만 원을 미혼모 및 결손가정을 위한 기부금으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기탁했다.
또한 지난 5월 12일을 ‘블루밍 기부 데이’로 지정,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곽창희)가 운영하는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의 미혼모 보호시설 ‘두리홈’과 아동 양육시설 ‘서울 후생원’에서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블루밍 기부 데이’에 참여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 및 가족 30여 명은 시설 아이들과 미혼모들을 위해 야외 장난감 보관소 설치 작업을 포함해, 점심식사와 솜사탕 등 간식을 준비해 배식하고, 영유아 아이들과 어울리며 돌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국화이자제약 화이자 에센셜 헬스(Pfizer Essential Health:PEH)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블루밍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꽃처럼 밝은 웃음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특히 한국화이자제약이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영업 마케팅 노하우를 기반으로 AR 기술을 활용하고, 많은 의료인의 참여에 힘입어 캠페인을 성공리에 마무리해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제약 바이오 분야의 디지털 영업 마케팅 선도 기업으로서 보유한 디지털 디테일링 노하우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도입해, 2016년 ‘희망가득 새싹틔움 캠페인’과 2017년 ‘클로버(CLOVER) 캠페인’에는 각각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 통신) 카드 및 QR코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바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