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승일, 중국 수요와 성수기로 2분기 최대 실적 전망”

기사입력:2018-06-14 09:52:21
(자료=하나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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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심준보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승일(049830, 전 거래일 종가 1만4850원)이 중국내 수요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영향으로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14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만400원을 신규 제시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승일은 에어졸과 일반관 분야에서 안정적인 레퍼런스 및 과점적 시장 점유율로 연평균 1300억원대의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다. 더불어 중국 내 화장품 부문에서 에어졸 수요 급증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예상했다..

하나금투에 의하면 1분기 승일의 에어졸 부문 매출액은 284억원(전년 동기 대비 18.5% 증가)로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 매출액은 428억원(전년 동기 대비 37.1%)를 기록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 시장에서 썬스프레이 등 화장품용 에어졸의 수요 급증으로 OEM 물량이 증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하나금투는 전했다.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김두현 연구원은 승일이 올해 매출액 1826억원(전년 대비 34.4% 증가), 영업이익은 97억원(전년 대비 156.6%)을 거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정기, 김두현 연구원은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및 석판 가격 상승에 따른 비용부담에도 마진율 10%대의 화장품용 에어졸 수요 증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라며 “완제품부터 Dome, Bottom, Valve 등 에어졸 전 분야의 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OEM방식에서 ODM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한 수익성 개선노력은 승일의 추가적인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따.

심준보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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