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구 철마면 신리마을 벽화.(사진제공=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사회봉사대상자 A씨는 "날씨가 너무 덥고 땡볕이라 벽화 밑그림을 그리는데 무척 힘들었지만, 벽화를 완성해 가면서 변화돼 가는 마을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활짝 웃었다.
이정호 집행과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은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효과가 있어, 그 지역 범죄발생률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주변 환경도 정화돼 도시재생효과가 있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부산동부보호관찰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영세민 주거환경 개선작업도 적극 시행할 계획으로 국민공모제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http://cppb.go.kr) 및 부산동부보호관찰소 방문 및 전화(051-580-8751)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