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인 46.0% 보다 4.1%포인트 높은 결과다.
현재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곳은 전남으로 61.4%다. 이어 ▲전북 및 제주(57.0%) ▲경북(56.6%) ▲경남(55.5%) ▲강원(55.2%) ▲울산(52.6%) ▲세종(51.9%) ▲충북(50.6%) ▲광주(49.7%) ▲충남(49.6%) ▲대전(48.6%) ▲서울(48.5%) ▲부산(48.1%) ▲경기(47.5%) ▲대구(46.5%) ▲인천(45.3%) 등의 순이었다.
한편 전국 12곳에서 치르고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투표율 역시 오후 3시 현재 50.6%로 절반을 넘어섰다.
전남 영암·무안·신안군이 64.6%의 투표율로 가장 높고 ▲경북 김천(62.4%) ▲충북 제천·단양(55.3%) ▲울산 북구(53.9%) ▲경남 김해을(50.6%) ▲서울 노원병(50.2%) ▲광주 서구갑(49.8%) ▲서울 송파을(49.5%) ▲부산 해운대을(47.3%) ▲충남 천안병(45.1%) ▲인천 남동갑(44.2%) ▲충남 천안갑(40.6%) 등이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