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룬5가 참여한 현대자동차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V 광고 싼타페편.(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차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방향성이 담고 있는 단순히 안전한 기술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모든 소비자가 현대자동차의 기술을 통해 소중한 시간을 영위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유명 밴드인 마룬5와의 협업을 통해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전세계 축구 팬들이 대회의 성적에 구애받지 않고 경기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편안함을 주면서도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밥 말리(Bob Marley)의 명곡 ‘쓰리 리틀 버즈(Three Little Birds)’를 리메이크했다.
현대차는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쓰리 리틀 버즈’를 배경 음악으로 활용하고 TV 광고(싼타페 편, 코나 편)를 전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계에 상영될 TV 광고와 마룬5 ‘쓰리 리틀 버즈’의 뮤직비디오는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상인 그래미상 수상자이자 한국 태생의 세계적인 CF/뮤직비디오 감독인 조셉 칸(Joseph Kahn)이 제작했으며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과 브랜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연출했다는 평을 받았다.
최영록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