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부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1시쯤 윤 요원은 신정동 부근에서 주차돼 있는 차량 손잡이를 잡아당기며 돌아다니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즉시 순찰차 출동을 요청하고, 해당 남성의 위치를 끝까지 추적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검거 하는데 기여했다.
김성식 울산남부서장은 "경찰의 부족한 치안인력을 보완해주고 지역주민들이 24시간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고생하는 관제센터 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울산 남구통합관제센터는 1101대의 CCTV를 운영중에 있다. 모니터링 요원 16명 경찰관 3명 등 19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중에 있다.
전용모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