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추대표는 "임 후보와 8명의 기초단체장 후보가 '원팀(one team)'이 돼 대구 전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는 상생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며 "민주당에게 기회를 주면 대구의 변화와 발전에 대한 열망을 민주당이 확실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추대표는 "누가 중앙정부와 힘 있게 호흡을 맞추고 공약을 추진할 사람인지 현명한 판단을 호소 드린다"며 "지역주의, 이념의 틀을 깨고 지방분권과 국민통합에 진정성을 다해 국민께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이날 고향인 대구 달성군 다사읍사무소에서 임 후보와 사전투표를 했다. 그는 "고향에서 투표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 어디서든지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잠깐 시간을 내서 고향 부모님을 뵙고 함께 투표를 해달라"고도 요청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