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더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참여하여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투자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기 때문에 후오비는 경쟁이 아닌 상생을 위해 대규모 펀드를 조성해 글로벌 투자를 진행하고 있고 설명했다.
최근 기사화된 한중 펀드 역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한국 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및 파트너 기업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투자자 보호 펀드를 함께 조성하여 건전한 투자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과 동시에 투자자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채 이사는 고려대학교와 산학협력을 맺었다고 공개했고, 이후 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파트너십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것이라고 전해 궁금증을 유발케 했다.
편도욱 기자 toy1000@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