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학익 투시도.(사진=현대건설)
이미지 확대보기단지가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이번에 힐스테이트 학익이 7블록에 들어선다.
더욱이 지구 내에서 면적이 가장 큰 1블록(154만6792㎡)에는 공동·단독주택 1만3149세대와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 공공청사 3개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 청라국제도시가 자리해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전세대가 4Bay 구조로 이뤄져 있으며 전세대 남측향 배치된다. 실내는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였고 일부세대에는 광폭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의 수납공간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전용 73㎡A의 경우 맞통풍 구조로 복도 팬트리가 마련돼 있으며 73㎡B는 광폭 안방 설계, 안방 이면창 설계 등이 적용된다. 전용 84㎡는 대형 드레스룸 등 제공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약 26㎡ 규모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 이를 확장하면 대형평형과 비슷한 실사용 면적을 확보할 수 있다.
또 각 타입에 따라 다이닝 특화형, 드레스룸 강화형 등의 평면 옵션을 제공하고 확장 옵션에 보조주방과 자녀방 반침장 등을 포함, 입주고객의 생활편의를 향상시켰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여서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해 실수요자의 부담이 덜하다.
분양 관계자는 “용현·학익지구는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최근에 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송도와 청라를 연결하는 주거축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여기에 주변에서 찾아보기 힘든 힐스테이트 만의 특화설계 적용과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이달 개관을 앞두고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