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일체험은 보호직 공무원 소개, 학교폭력예방교육, 모의법정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폭력 예방과 법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의식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 “보호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어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고, 모의재판에 직접 참여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 30여개의 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현재 다수의 학교가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김주현 기자 law2@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