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스마일치과버스 학대피해아동 진료 (사진=제니튼)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자원봉사자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제니튼 ‘해피스마일 치과버스’ 의료봉사단은 기관에서 선정한 학대피해아동과 저소득층가정을 대상으로 치아 검진 및 치료를 실시했다.
성북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접수를 통한 상담 및 현장조사를 통해 위기개입, 치료 서비스등 학대받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이며,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료봉사 전 마련된 자리에서 지대경 대표는 “해피스마일치과버스 의료봉사는 계속되겠지만, 학대피해아동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학대피해아동들이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치과의사 지대경, 권지영, 박재용, 이주현 원장이 참여했다.
한편 제니튼은 치과의사들이 설립한 구강건강전문기업으로, 유아동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닥터제니 키즈(베이비)치약’, ‘닥터제니 어린이치약’, 초등학생을 위한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임산부를 위한 ‘닥터제니 마더스치약’,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닥터제니 검프로젝트 프로폴리치약’, 밝고 하얀 치아를 위한 미백치약 ‘닥터제니 화이트치약’ 등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임한희 기자 newyork29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