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비즈니스미팅 전경. (사진=한국전력)
이미지 확대보기영화산업전기 같은 경우 필리핀 4개 현지 바이어와 MOF 300대에 대한 구체적인 수출협상을 진행하는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전은 이번 수출촉진회 기간 동안 전력 신기술 세미나를 열고 현지 바이어를 초청하여 한전의 마이크로그리드, SCADA, DAS 등 전력 신기술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한편, 협력 중소기업의 수출유망 기술과 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수출촉진회에는 최신 IT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홍보관을 설치하여 전력신기술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전력 신기술 세미나에는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캄보디아 국영 전력회사 EDC 부사장이 참석했으며, 필리핀에서는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소속 공사참사관, 필리핀 에너지부 차관, 국영 전력회사(NEA) 담당국장, 배전 전력회사(Meralco) 이사 등이 참석하여 스마트 그리드 등 한전의 우수한 전력설비 운용기술 및 해외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영삼 기자 yskim@lawissue.co.kr